SK스퀘어 두 번째 IPO주자가 준비 중입니다. 과거 ADT캡스 지금은 SK쉴더스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. 원스토어에 이어 IPO 빅딜 대열에 합류하는 SK쉴더스와 IPO 진행 소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SK쉴더스 IPO
SK쉴더스의 시장 기업가치는 4조 원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를 마친 상태라고 합니다.
○ 상장 예비심사 결과
- 오는 3월 전 결과 예상
- 결과에 따라 2분기 내 상장 가능
○ 대표 주관사
- NH투자증권, 모건스탠리, 크레디트스위스
○ 공동주관사
- KB증권
○ 주력사업
- 물리보안 사업
- 신사업군(확장 사업)
사이버 보안, 융합보안, 안전&케어 등
신사업의 매출 비중을 키워 ‘라이프 케어 플랫폼’ 성장 계획
SK쉴더스
1971년 한국 보안공사로 설립 후 2008년 ADT캡스로 사명 변경 2018년 SK텔레콤 컨소시엄에 인수되어 SK쉴더스가 되었습니다.
국내 대표 보안 전문기업 SK쉴더스는 SK텔레콤이 55%의 지분을 보유, 45% 재무적 투자자들이 갖는 구조였습니다. 2023년까지 ADT캡스 상장을 목표로 두 번의 합병을 거쳐 지난 10월 SK쉴더스로 변경되었습니다.
사업 영역
○ 물리보안 영역
- 고객의 자산 보호
- AI 폐쇄회로(CC) TV 전면 도입
상권분석, 매출 분석 등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능 제공 계획
○ 사이버 보안사업
- 시장점유율 1위
- 클라우드 사업, 모바일 사업 집중 육성
클라우드 보안 기술 수준 고도화
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설루션 기업 대상 M&A 예정
2025년까지 클라우드 보안 사업 매출 5배 이상 확대 목표
○ 모바일 사업
- 모바일 가드(모바일 케어 설루션)
국내 최고 육성 목표
- 구독 서비스 준비 중
내년까지 월간 활성 이용자 수 300만 명까지 확보 계획
○ 안전&케어 사업
- 아파트 등 공동주택 최적화된 스마트홈 보안 서비스 ‘캡스 홈’
이용가구 수 확대, 사물인터넷 이과 이커머스 연계 서비스 제공하는 스마트 홈 플랫폼
- 캡스 무인 안심존 가입 매장 확대
○ 모빌리티 서비스
- 무인 주차사업, 전기차 충전 및 세차, 공유차량 기지 등
SK쉴더스 목표
- 2025년까지 신사업 매출 5배 이상 상향 목표
- AI(인공지능), DT(Digital Transformation), 클라우드(Cloud), 퀀텀(Quantum) 등 첨단 분야 접목
- 사이버 보안 및 물리보안, 융합 보안 경쟁력 강화
안전을 넘어 이제는 케어 영역까지 진출을 꾀하고 있는 SK쉴더스의 IPO 소식을 알아보았습니다. 2022년 초반 IPO 공룡들이 여럿 보입니다. SK쉴더스도 관심을 가져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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